누구 좋으라고 이혼해

 

 

해법 품은 글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주나요? ㅎ
이혼소 같이 한다고 꼭 손배금많이 나오는거 아니예요. 
님의 고통을 얼마나 객관적인 증거로 제시하느냐가 중요하죠. 
원만한 가정이 지금 파탄직전이다라는걸 잘 어필하세요.
님 ㄴㅍ에게 말한대로 년놈끝나고 님이 갖기 싫을때 버림됩니다.

 

- 2017년 5월14일 익명게시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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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지기 의견

 

네 그렇죠. 이혼도 때가 있는 겁니다.

아내가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한창 바람 중일 때 이혼하면 그야말로 죽쒀서 개주는 격이지요.

그때 가장 좋아하는 건 상간녀이고 아내는 이후 상간녀를 제대로 응징하지 못한 걸로 큰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일단 두 사람 갈라놓고 상간녀 응징하고 상간녀에 배상받고 그후 이혼을 생각하자구요.

그때 남편의 태도를 종합 검토해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혼은 아내에게 가장 유리한 이혼이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이혼은 두고두고 고통으로 남게 될 겁니다.

남편이 이혼불사라고 해도 걱정할거 있나요?

이혼 소송 걸면 기각으로 맞서면 됩니다.

기각되면 상간녀를 희망을 잃게 되고 남편은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는 것이지요.

이혼은 홧김에 급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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