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주요메시지 아내를 승리로 이끄는 지원군 예전 글들에서 그리고 상담 시 아내께 곧잘 이렇게 표현하곤 합니다. "법과 신과 도덕은 아내 편입니다." 법은 아내 편입니다. 불륜은 법에서 엄격하게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바람을 피운 남편과 상간녀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상간녀를 상대로 하는 소송의 공식 명칭이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인 것이지요. 간편하게 '상간녀 소송'이라 부르곤 하지만, 이제부터 상간녀에게 이렇게 일갈 해도 되겠습니다.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민사기록에 40년간 남고, 그 판결문으로 난 널 응징해 나갈거다!" 아울러, 상간녀가 유부녀인 경우 그 남편이 아내의 남편에 거는 소송도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인 것입니다..

공지& 메시지/주요메시지 2020. 2. 6. 14:08

주요메시지 아내만 모르는 세상의 세뇌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이 아내를 속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아내를 속이는 게 세상의 고의 일수도 있고 미필적 고의일수도 있고 정말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다는 생각. 세상은 그렇게 없는 말을 지어내기도 하고 부풀리기도 하며 진실을 가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대체 오늘 카페지기님이 뭔소리를 하시는가 싶지요? 오락가락은 아니구요. 암튼.-_-; 때로는 바보같기도 하고 또 때로는 사악하기도 한 세상 사람들의 얘기들의 허구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상이 그렇게 아내만 모르게 속이는, 자기들끼리는 알면서 애써 모르려는 것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늦바람은 없다' 대개 50살이 넘어서 바람이 난 걸 보고 사람들은 그럽니다. "늦바람 났나보네~" "늦바람이..

공지& 메시지/주요메시지 2020. 1. 7. 14:41

중요메시지 바람의 정확한 원인과 그 방법론 아내는 남편의 바람을 알고 주변에 고통을 호소 합니다. 부모 형제 친구 또한 부부상담사는 대개 아래 중 하나를 조언하곤 합니다. "조금 기다려 보시라." "더 잘해줘 보시라." "이혼 하시라." 그런데, 저의 상담과 이 카페는 논조가 다릅니다. "즉시 그들을 강제로 떼어내시라!" 라고 하지요. 일반적인 얘기들과 상당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차이는 바로 바람을 보는 시각차에 기인합니다. 첫째, 바람의 원인에 대한 시각 차이입니다. 그들은 바람을 '남편의 본능' 또는 '부부 공통의 문제'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저는 바람을 '남편 자체의 끼에서 발동, 사고를 친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들은 "남편에게 트라우마가 있을 겁니다." "아내도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공지& 메시지/주요메시지 2019. 12. 20. 14:12

주요메시지 가정 시스템을 모르는 남편 바람을 피우는 남편의 경우 열에 아홉은 가정이라는 시스템 따윈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의 절대 다수는 애초부터 시스템을 배우지 못했더라구요. 어렸을 때부터 사랑도 못받고 내동댕이 쳐지듯 살아온 경우가 다반사요. 아버지의 지독한 바람으로 엄마가 고생한 걸 지켜보며 불안하게 자란 경우도 참 많더랍니다. 물론 그런 환경에서도 반듯하게 자란 경우가 있긴 하지요. 허나 그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아내가 처음 남편을 만날 때만 해도 그는 그런 환경을 극복하고 비교적 반듯하게 자랐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러나 타고난 유전과 어렸을 때의 환경은 지독하게도 그의 틈을 노리고 공격 합니다. 그런 남자들은 그나마 멘탈이 물들지 않은 20대까지는 그럭저럭 자제하면서 ..

공지& 메시지/주요메시지 2019. 11. 27. 10:24

주요메시지 실행을 망설이는 아내 상담을 할 때 제 조언을 듣는 대개의 아내분 눈빛은 의지로 불타 오릅니다. 무릎을 치며 이제야 알겠다 하시고 반드시 그 메뉴얼대로 실행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지요. 허나 그 분들 중 20~30%는 실행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이후 제게 아래 두 개 중 하나의 문자를 남기곤 하지요. "지기님, 주변에서 그렇게 하면 더 어긋난다고 놔두라네요 ㅠ"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참 저로서는 안타까운 순간입니다. 그런데 희한하지요. 그렇게 실행하지 못한 분들 중 90% 이상은 짧게는 몇 주 길게는 수개월만에 제게 꼭 다시 연락을 하신다는 겁니다. 그때는 이렇게 문자를 주시곤 하시죠. "지기님, 저 기억하시나요? 이제 실행 할래요! 더 이상 두고 못보겠어요." 네. 실행을 안하면 ..

공지& 메시지/주요메시지 2019. 10. 8. 10:00

중요메시지 남편 꼼수를 막아내는 상담 얼마 전 먼곳까지 가서 대면상담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의 공개는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이기에 생략하고, 대략 요약을 하자면 '3년의 뒷통수'였습니다. 이미 아내께서는 3년 전에 바람을 감지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3년 내내 뒷통수 맞으며 지금껏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 아내분도 전투력(?)이 최강일 때가 있었지요. 악착같이 증거 잡고 밀착 감시하던 때가 있었답니다. 허나 계속되는 남편의 '교란'과 '변화없음'에 반포기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장기간 바람은 종종 보게 됩니다. 3년이 아니라 7년, 심지어 15년도 있었지요. 그런데 아내가 3년간 해결을 못하고 고통만 깊어진데는 남편의 잔머리 탓만은 아니었습니다. 친척이나 친구 등의 가까운 사람들도 거기에..

공지& 메시지/주요메시지 2019. 9. 24. 15:31

주요메시지 간 보는 남편 대응하기 바람과의 싸움은 결국 남편과 상간녀를 상대로 한 전쟁 입니다. 그것도 도핑 테스트에 걸릴 정도의 엄청난 '불륜의 약물'을 먹은 초능력자 두 명과의 전쟁인 셈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 글에서 누차 얘기했듯, 아내에게도 법과 도덕과 신과 상식적인 지인들과 카페라는 막강한 편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약물'에 취한 적군과의 싸움에도 승산이 있다고 했던 것이지요. 그럼에도 적지 않은 아내께서 그들과의 전쟁에 힘겨움을 토로 합니다. 특히 그들과의 심리 싸움에서 밀린다는 하소연이 많곤 하지요. 아내는 든든한 여러 지원군과 힘을 합치면서도 고도의 정보전을 펼칠 필요가 있답니다. 그 법칙은 바로 '나의 생각은 읽히지 않은 채, 상대방의 생각을 읽은 것'이지요. 바람을 잡아나가는 전..

공지& 메시지/주요메시지 2019. 9. 6. 16:16

주요메시지아내의 용기와 일갈 상담을 하면서 그리고 이곳의 수많은 글들을 보면서 아내께서 잘못 알고 계시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경황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를 겪은 적이 없기에 그럴 것입니다. 주로 법적인 부분에서도 잘못 알고 계시지만, 대처법이나 남자 심리 등에서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듯 합니다. 몇 가지만 추려서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는 수년간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 것이라 변호사보다도 더 정확할겁니다. 변호사들끼리도 다들 말들이 다르지요? 허나 이 글은 수년간 팩트로 드러난 것을 토대로 적시한 것이라 신뢰해도 될 겁니다. 바람난 남편, 상간녀, 일부 변호사 등의 래파토리에 대한 아내의 반박 형식으로 글을 올려보죠. 남편 왈 "그렇게 해봐. 걔도 우리에게 법적으로 해꼬지 할걸?" 아내..

공지& 메시지/주요메시지 2019. 8. 30.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