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잡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우선 구별해야 합니다.
남편과 실갱이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이고 상간녀를 치는 건 해야 할 일입니다.
말을 많이 하는 건 하지 말아야 할 일이요 행동부터 하는 건 해야 할 일입니다.
그 외에도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많습니다.
그건 그간의 제 글들을 일독 하시면 가닥이 잡히실듯 하구요.
바람을 잡기 위해 또 하나 중요한 건 순서를 잘 간파하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순서가 뒤죽박죽이었습니다. 그 누구도 이 순서를 통찰하여 바로 잡아주질 못했다는 건데요.
그로 인해 아내는 남편과 상간녀에게 당하고 또 당하는 악순환을 반복해 왔던 것입니다.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결정 후 행동하라?
대개의 사람들은 고통으로 신음하는 아내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혼할지 말지 먼저 결정해!" 라고.
변호사도 마찬가지요 가장 가깝다는 부모 형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론부터 내리라 합니다.
왜 그래야 하지요? 이혼은 인생이 달린 일입니다. 그리 쉽게 결정할수도 결정되어 질수도 없는 사안인 것이지요.
그런데 남편이 바람 중인 상황에서 덜컥 이혼 여부부터 결정하라구요? 정신없는 상황에서 바른 결정이 나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덜컥 이혼하면 상간녀만 좋은 일 시키고 그 둘 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일 텐데요.
지금은 불이 난 상황 입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불 부터 끄고 그 집을 고쳐살지 떠날지 결정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은 이혼 여부를 결정할 때가 아니라 남편과 상간녀를 갈라놓는데 주력할 때란 얘기 입니다.
이혼하더라도 다 이겨놓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하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결정 후 행동하라' 가 아니라 '행동 후 결정하라'가 정답인 것입니다.
둘째, 경고 후 실행하라?
대개의 아내분들이 우선 경고부터 합니다.
남편에게 경고를 하고 좀 더 용기를 내서 상간녀에게까지도 경고를 하곤 하지요.
허나 그 효과는 미미합니다. 일단 경고 정도로 끝날 그들이 아니고 또 경고를 통해 더 치밀해지기 때문이지요.
아내가 다 알고 있다는 걸 안 순간 그들은 쇼를 하기 시작합니다.
남편은 상간녀와 끝난 척 서로 싸운 문자를 보여주기도 하고 집에 일찍 들어와 잘하기도 하지요.
아내도 마음이 약해집니다. 저 정도 했으면 저들도 인간인데 끝내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바람이 나면 인간이 아니거든요. 그 중요한 포인트를 잊는 것이죠.
.
.
.
(생략)
* 본 게시물의 무단 복사 및 게재시 법률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대처법은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남바대 카페를 방문해주세요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카페로 이동합니다
버티는 남편 원인 (0) | 2019.08.01 |
---|---|
남편발광의 재해석 (0) | 2019.07.18 |
남편바람 오해와 진실 (0) | 2019.07.04 |
남편 잡는 간단 대답 (0) | 2019.06.20 |
바람 못잡는 이유 (0) | 2019.06.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