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상간녀 치세요

 

해법 품은 글

끝까지 상간녀 치세요

 

 

 

 

끝까지 상간녀 치세요. 소송때문에 남편이 집 나간게 아닌 기회를 보다 소송으로 문제삼아 나간거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하고싶지 않아도 마음에서 남편이 버려지더라구요.

저도 남편이 소취하 원하며 수십번 가출하더니 끝까지 안해주니 별거까지 했어요.

원칙만 정하세요. 이혼 안하실거면 소송판결 받아서 혹시 모를 남편의 이혼소송을 기각시킨다,

소취하 안하고 판결받아 ㄴ을 상간녀로 만든다. 두가지 목표만 가지시면 버텨낼수 있습니다.

전 결국 남편은 돌아왔고 소송은 진행형입니다. 지기님 말씀도 상간녀는 끝까지 쳐내라고 하셨어요.

되려 전 별거할때가 더 심적으로 편했고 남편 돌아온다고 하니 생병을 삼사일 앓았네요.

 

- 2017년 3월30일 익명게시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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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지기 의견

 

결국 바람과의 전쟁은 아내가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남편이 명백한 유책배우자라 특별한 문제가 아니면 남편이 이혼소송을 걸어도 패소할 것이니까요.

게다가 증거를 토대로 상간녀를 쳐내고 또 쳐내는데 상간녀가 배겨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소송 마무리 후 또 만나면 증거 하나면 잡아도 재소송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즉, 이혼은 안되고 상간녀는 끊임없이 공격 당하기에 상간녀가 버티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지금까진 잘 버티면서 똘똘 뭉쳐있다 치자구요.

남편의 이혼소송을 기각시키고, 상간녀를 끊임없이 공격을 하면 결국 아내가 이긴다는 겁니다.

그렇게 때문에 독한 마음을 갖고 바람과의 전쟁에 임하시라는 겁니다.

허나 적지 않은 아내께서 그 과정에서 포기하거나 이혼을 선택하곤 합니다. 

이혼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또한 때가 있는 것이지요.

다 이겨놓고 둘 갈라놓고 그 후 이익을 따져서 아내가 원하는 이혼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게 결국 아내의 이익을 위한 길입니다. 강하게 마음 먹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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