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를 잡고 싶다면 기다리셔야해요.
어설픈 족치기는 남편에게 아내가 망상증 증세환자(?)라는 빌미만 제공하게 될뿐이죠.
남편의 오금 저릴 정도의 증거 아니면 일단은 남편을 관찰하고 메모하고
날짜별로 데이터를 축적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메모하다보면 우연찮은 동선과 남편의 행동들이 맞아떨어지고 그러다 보면 남편의 행동 패턴이 보이거든요.
아내가 느슨해진다 싶으면 남편이 마음놓고 증거를 흘리고 아내가 너무 대놓고
이 잡듯이 뒤지면 남편도 꼬리 자르기에 들어가니 그걸 명심하세요.
- 2017년 4월10일 익명게시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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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지기 의견
그렇습니다.
증거를 잡으려면 포커페이스부터 하시고 인내해야 합니다.
수상하다고 추궁하고 퍼붓다보면 남편은 아내가 얼만큼 알고 있는지 간파하게 됩니다.
정확한 증거가 없다는 걸 안 순간 발뺌으로 일관하면서 아내를 의부증 환자로 몰게 되지요.
그런 후 남편은 더 치밀하게 증거를 잡히지 않으면서 바람을 피우게 됩니다.
아내는 오히려 공격 당하면서 증거는 더 잡기 어렵게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증거를 잡을 땐 은밀하게 잡으란 겁니다.
어디 그 뿐 이겠습니까. 증거를 잡은 후에도 남편에게 포커페이스 해야 할 것입니다.
그걸 오픈하는 순간 뒤로 상간녀와 말을 맞추고 상간녀 빼돌리기에 돌입 합니다.
아내는 증거를 잡고서도 그 둘의 기만에 제대로 대처조차 못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증거 잡기 전이나 후나 할 것 없이 남편 앞에서 포커페이스가 생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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