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면 들떠서 집안에 소홀해지고 관심을 두지 않아요.
핸펀에 잠금을 해놓고 화장실에 꼭 쥐고 가죠.
외출시엔 얼굴에서 홍조를 띠며 사람이 즐거워보여요. 집에서 나가려는 구실이 많아져요.
- 2017년 1월19일 익명게시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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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지기 의견
그렇습니다. 바람이 나면 촉이 오게 되어 있지요.
일단 휴대폰을 끼고 사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바람의 징후입니다.
화장실 갈때도 갖고 들어가고 잠잘 때도 바로 옆에 두고 내내 끼고 삽니다.
그 다음 특징이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쓴다든지 문자나 카톡시 잘 사용 안했던 이모티콘을 쓴다든지 하는 겁니다.
바람이 나면 또 양면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들떠 있으면서 집에 잘 하는 경우가 있고, 또 잔소리와 꼬투리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동선이 평소와 부쩍 달라졌고 뭔가 숨기려하는 것이 보이기도 하지요.
이런 류의 징후가 발견되면 성급히 추궁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남편은 더 꽁꽁 숨어버리고 증거잡기는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지요.
촉이 이상하다 싶으면 조용히 내색 않고 뒤를 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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