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그 여자가 나중에 연락하면 또 만나요. 아직 애절함이 있으니까요 지금은 기혼이고뭐고 자기신분에 대해선 싹 잊고 그냥 연애를 하고있는거거든요. 우리 20대때 연애할때 어때요. 차이면 술먹고 괴로워하다 또 다른 사람 만나서 또 그사람이랑 사랑에 빠졌다가 다시 예전 헤어졌던 사람한테 연락오면 흔들리다 다시 만나고 끝없이 연애질이잖아요. 아파하고 울고 웃고 그러다 결혼하면서 비로소 안정적으로 정착하고요. 근데 님 남편이나 바람난 놈년들은 이 결혼전 연애질했던 생활 다시 시작한거에요. 지금 그 여자랑 깨지고나선 아마 잊기위해 부인이 아닌 다른 여자를 찾을거에요. 부인은 이 연애생활 안에서 처음부터 제외되어 있거든요.
- 2017년 3월5일 익명게시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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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지기 의견
남편이 상간녀와 스스로 헤어졌고 지금 집에 잘한다는 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좀 냉정하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케이스를 보건대, 위 댓글이 거의 맞습니다.
둘의 관계가 그리 쉽게 끝나지 않을 뿐 더러 끝났다고 해도 곧바로 다른 대체 여자를 찾을 공산이 크지요.
그래서 꺼진 불도 다시 보라고 제가 누차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별에 쐐기를 박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 대표적은 것이 상간녀를 무자비하게 응징하고 남편을 큰 고통 속으로 빠뜨리는 겁니다.
헤어졌든 아니든 증거가 있다면 상간녀 소송을 불사해야 하며, 그 가족들에게도 알려 나가야지요.
그 과정에서 상간녀도 박살나지만 남편도 상간녀와 그 가족들로부터 고통을 겪게 된답니다.
그런 고통은 현재의 바람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뿐 아니라 이후 바람 예방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하게 되지요.
결국 남편의 바람은 공포와 고통을 맛봐야 확실히 정리되고 이후 바람도 예방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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