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바람의 패턴을 종합해봤더니 이혼불사로 나오는 경우가 대략 30%정도는 되는듯 싶습니다.
이중에 애초부터 이혼을 작정하고 바람을 피운 경우는 5%정도요,
나머지 25%는 아내의 공격에 이혼으로 응수한 경우더군요.
즉 처음부터 이혼을 작정한 것보다는 들킨 후 이런 속마음으로 이혼요구를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털릴대로 다 털렸고 개망신에 신뢰 바닥쳤는데 앞으로 와이프 감시 받으며 어떻게 살아?"
"그래 상황이 이쯤왔는데 그냥 확 이혼해버리자. 걔를 놓칠수도 없는 노릇이고."
대체로 남편은 이런 속마음으로 이혼 요구를 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 안에는 아내에 대한 뿌리깊은 무시도 작용하고 있을 겁니다.
"니가 감히 내 뒤를 캐서 이렇게 공격을 해?"라는 적반하장식의 아내에 대한 무시가 깔려있다는 것이죠.
우리는 위 사실로부터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애초부터 남편이 이혼을 생각하면서 바람을 피우는 경우는 5%도 안된다는 겁니다.
대개의 남편이 양다리식으로 바람을 피우다가 아내에게 들킨 후
상간녀와 이별하게 되자 이혼을 요구하고 나온다는 것이지요.
이는 다시 말하면 아내와 이혼하고 가정을 깨고자 하는 마음이
오래 다져온 것이 아니라 즉흥적으로 결정되었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내는 스스로 자책을 할 것도, 쉽게 포기할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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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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