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잡는 격언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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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잡는 격언 뒤집기

 

 

 

바람은 남편의 뇌를 완전히 마비 시킵니다.

낮술을 마시면 애비 에미를 몰라 본다는 말이 있는데요.

바람이 나면 애비 에미도 못말리고, 자식도 눈에 안들어오게 됩니다.

중독으로 따지면 가히 마약과 동급이고, 질병으로 따지면 말기로 치닫는 암과도 같은 것이 바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독한 바람을 설득과 호소와 눈물로 잡을 수 있을까요?

양심을 믿고 진심과 헌신으로 잡아 나갈 수 있을까요?

10년을 바람을 잡으며 아내분들과 동고동락 해왔지만 그렇게 바람을 잡은 경우는 길 가다 교통사고 날 확률이었습니다.

남편의 바람에 아내는 기존의 관념을 싹 바꾸고 냉정하고 독한 아내로 거듭나셔야 하겠습니다.

면면히 전해져 오는 격언부터 재 구성 정리 해보겠습니다.

 

'좋은 게 나쁜 거다.'

좋은 게 좋은거라구요? 좋게 대하면 좋은 결과로 돌아 올거라구요?

바람난 남편과 상간녀에게 좋게 대해봤자 결국 아내에 대한 기만으로 돌아올 뿐입니다.

그들은 지금 상식과 양심이 남아 있는 상태가 아닌,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니까요.

아내의 선한 언행을 자신을 성찰하는데 쓰지 않고 불륜을 이어 가는데 쓰게 됩니다.

결국 좋게 대하려던 아내는 판판히 뒷통수만 맞고 나가 떨어지게 됩니다.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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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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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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