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직원과 바람이 난 경우,
대개의 남편은 전형적인 이중인격성을 드러냅니다.
집과 회사에서의 행동이 다르다는 것이며, 이를 알게 된 아내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이 사람이 이 정도였나? 놀라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는 아마도...
여직원에게 무척 좋은 남자일겁니다.
아니, 어찌보면 유부남이라는 처지를 극복하고자 발악을 하듯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을 겁니다.
그래야만 처녀인 그 여자를 사로 잡을 수 있으니까요.
유부녀라도 죄책감을 희석 시켜 가며 사귈 수 있으니까요.
그런 남편은 물심양면으로 여자의 환심을 삽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그리고 육체 관계를 시작하게 되지요.
매일 회사에서 보는 그들은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이어가며 권태기도 모른 채 서로에 빠져듭니다.
이제 남편의 기쁨은 배가 되지요.
가정은 잘 굴러가지요. 회사에서는 애틋한 여자가 있지요.
모든게 꽉 채워진 충만한 느낌일겁니다.
남편은 집에서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주말에 애들도 챙기고 놀이공원도 갑니다. 사실 그 다음주에는 그녀와 1박으로 여행을 하기로 했거든요.
그 죄책감도 좀 덜고, 집에 기본 도리도 해 놓고, 또 아내를 안심 시켜놔야 하고...
철저하게 균형(?)잡힌 생활을 하며 생활의 충만함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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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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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대처법은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남바대 카페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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