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대처하는법
남편바람 잡는 정답지
바람난 남편과의 전쟁은 어찌보면 선택의 연속인지도 모릅니다.
처음 수상한 촉이 왔을 때 부터 아내의 앞엔 두 갈래 선택의 길이 놓여 있는 것이지요.
우리 윗 세대들 그리고 이 카페를 모르는 아내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아마도 잘못된 선택의 길을 선택하고 있는듯 보여집니다.
그래서 많은 아내분들이 바람을 잡지 못하고, 속고 살거나 참고 살거나 이혼 하거나 했던 것이죠.
고비 고비 마다 닥쳐오는 선택의 길. 그 중 하나는 바람을 잡는 길이고, 그중 또 하나는 뒷통수를 맞는 길일 겁니다.
그 단계별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지요.
먼저, 촉이 왔습니다.
아내는 두 가지를 놓고 고민하게 됩니다.
바로 추궁할 것인가, 은밀히 증거를 잡아 나갈 것인가.
추궁을 하면 남편을 이내 발뺌을 하거나 역공을 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증거를 흘리지 않으면서 더 깊은 만남을 이어가게 되지요.
이때의 선택은 은밀히 증거를 잡는 것입니다. 당장 답답하고 속 타지만 증거만이 해결의 열쇠이니까요.
그 다음, 증거를 잡았습니다.
아내는 이때에도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바로 남편에게 오픈하고 한바탕 할 것인가, 아니면 조용히 감추고 상간녀부터 쳐 나갈 것인가.
대개의 아내 분들은 남편에게 오픈하는 길을 택합니다. 싸우기도 하고 설득해 보기도 하고 눈물로 호소도 해보게 되지요.
그 앞에서 남편이 하는 행태는 크게 두 가지로 갈립니다. 배째라 식이거나, 반성과 정리하겠다는 다짐이거나 이죠.
전자는 아내가 감당할 수 없고, 후자는 아내가 속는 길입니다. 결국 뒷통수 맞는 일만 남은 것이죠.
이때의 선택은 남편에게 포커페이스 하고 상간녀를 쳐나가는 것입니다. 상간녀가 적진의 사령부이니까요.
그후, 상간녀와 담판을 짓습니다.
이때에도 아내 앞엔 두 개의 선택지가 놓여 있습니다.
무섭게 경고하고 좀 두고 볼 것인가, 법적 수단 등 있는 수단 다 동원해서 쳐나갈 것인가.
적지 않은 분들이 상담 시 저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이내 약해져서 상간녀에게 경고만 하고 돌아옵니다.
어떤 아내분은 만나긴 커녕 문자나 전화로 경고만 하고 기다려 봅니다.
그 둘이 사실 그 정도로 끝낼 사이는 아닌데, 행여나 하는 마음에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상간녀는 처음엔 겁을 먹다가, 이내 보듬어주고 달래주는 남편에게 다시 안깁니다.
상간녀를 칠 때 간보기식은 거의 먹히지 않습니다. 상간녀도 남편만큼 중증의 중독 상태이니까요.
상간녀 소송 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알려나가는 등 수단은 다 동원해서 쳐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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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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