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대처하는 법
복수는 아내의 것
주변인들은 남편의 바람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내에게 이렇게 얘기 하곤 합니다.
"남편에게 더 잘해줘 봐!" "좀 놔둬봐. 다른데 신경 쓰면서 지내다보면 돌아오겠지."
아내 탓으로 일관하는 남편의 논리에 그들 조차도 은근 동조하는 것이지요.
결국 부모, 형제, 친구 들도 이런 식의 어긋만 해답만 늘어놓을 뿐입니다.
아내의 고통은 헌신과 기다림으로 해결이 안된다는 이치를 그들은 정확히 간파하지 못한 겁니다.
그리고 바람에 대한 '용서'가 아닌 '복수'만이 아내의 마음을 치유하는 근본책이란 것도 모르는 겁니다.
아내는 바람을 알고 바람을 이기고 그들을 복수해야만 합니다.
성경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면서도 악을 응징하는 내용이 창세기부터 여호수와 사사기에 골고루 등장합니다.
불교의 열반경에도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병장기를 써서라도 응징 하라고 나옵니다.
그런 종교의 논리가 아니더라도, 지극히 현실적인 고통의 해방법은 둘을 끊어 놓고 응징하는 것입니다.
상간녀를 쳐냈을 때, 입맛이 돌고 잠이 잘 온다는 분들은 수 년간 봐오고 있답니다.
아내께선 힐링이나 심리치료가 아닌, 그런 지극히 현실적인 대안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바람을 잡아가면서 그들을 복수하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이혼으로 가는 겁니다.
어떤 아내께서는 복수의 방법으로 이혼을 선택합니다.
특히 남편이 이혼만큼은 결사 반대하는 상황에서 이혼을 밀어부치는 것이 남편에게 타격이 될거라 생각하지요.
허나 그런 남편도 결국 이혼의 수순을 밟으면 어쩔수 없이 자포자기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간녀의 위로를 받으면서, 상간녀와(특히 미혼인 경우) 새출발을 다짐하게 되지요.
아내에게 불륜을 들킨 후 조마조마 했던 상간녀는 이혼 소식에 쾌재를 부르게 됩니다.
결국 덜컥 이혼한 아내는 상간녀를 어찌 해보지도 못한
한이 두고두고 남으면서 성급한 결정에 열에 아홉은 훗날 고통을 호소하게 되지요.
이혼은 상간녀에게 큰 이익을 주면서, 아내에게 큰 후유증을 남길 공산이 큽니다.
이혼도 대안 중 하나이지만, 그들을 응징하고 갈라놓고 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남편과 상간녀를 회사에서 짤리게 하는 겁니다.
또 어떤 아내는 분노하면서 그들을 주변에 망신주고 결국 회사까지 짤리게 합니다.
정말 그들은 그런 과정에서 고통을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놓고도 아내의 뒷맛은 개운치 않게 됩니다.
고통을 줬는데, 그들의 관계가 정리 안된 까닭이지요.
누차 강조하지만 사회적으로 망신 주고 회사를 짤리게 하는 것은 분풀이로는 좋으나,
바람 중단의 효과는 그다지 없답니다.
오히려 그들은 서로를 위로하면서 더 붙을 확률이 커지게 되는 것이지요.
분풀이로 후련했던 아내는 그들의 굳건한 모습을 보면서 더 긴 고통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세째, 내쫓거나 아내가 가출하는 겁니다.
아내는 남편을 내쫓거나 별거를 하면 남편이 뭔가 깨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남편이 가정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으면서 바람을 정리하고 가정에 충실할거라 생각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런 경우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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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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