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남편은 박살난다

 

바람에 대처하는 법

바람난 남편은 박살난다

 

 

 

 

어떤 성격의 남편들이 바람을 많이 피울까요.

오랫동안 상담을 하면서 파악한 결과, 꼼꼼하고 예민한 성격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어디가도 인정받고 도덕적으로 완벽해 보이는 성격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사람, 모임, 놀기 등을 좋아하는 한량 스타일이었습니다.

이렇게 각양각색의 남편들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희한하지요.

이런 다양한 성향도 '바람'이란 마수에 걸려들면 '공통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디 '바람'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어서

거기서 똑같은 교과목을 배운 학생들처럼 비슷하게 행동한다는 것이죠.

 

그들의 레파토리는 대개 이렇게 정리 될수 있겠습니다.

증거를 잡거나 보여주기 전에 아내의 추궁에는 이렇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절대 아니다."

"쯧쯧. 저것들도 인간이라고."(주변에 바람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서)

"당신, 엉뚱한 사람 잡지마. 내게 집착 좀 그만해. 생산적인 걸 좀 해봐."

 

증거를 잡은 후 박살을 내기 시작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그녀(상간녀)는 건드리지 마라. 다 내 탓이다."

"그렇게만 해봐. 회사 사표낼란다."

"당신이 내게 신경이나 썼어?"

 

또 이혼불사의 태도를 보이면서는 이렇게 나옵니다.

 

"어차피 우린 예전부터 아니었잖아?"

"그녀(상간녀) 때문이 아니라 원래 우리 문제라니까."

"별거하자. 당신이 뭐라해도 난 짐 싸서 나간다."

 

이런 말을 내뱉는 남편의 기저에는 상간녀와 헤어지지 못한다는 생각이 뿌리박혀 있는 겁니다.

거기에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간파한 후 나오는 아내에 대한 무시가 자리잡고 있는 겁니다.

.

.

.

(생략)

 

▶ 글 더 이어보기

 

* 본 게시물의 무단 복사 및 게재시 법률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대처법은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남바대 카페를 방문해주세요

 

 ★ 더 많은 남편바람대처법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