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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와 바람났을 경우

바람 대처법/바람에 대처하는 법

by 남바대 2019. 3.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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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대처하는 법

유부녀와 바람났을 경우





처녀와 바람났을때보다 유부녀와 바람났을 경우가 의외로 끊어놓기가 쉽습니다. 

처녀는 그래봐야 잃을 것이 없지만, 유부녀는 잃을 것이 많기 때문이지요. 

대개의 유부녀도 가정을 유지한 상태로 몰래 바람을 피웠을 겁니다. 

따라서, 상대 남자의 아내에게 들켰을 경우에 본인의 남편에게 들킬까봐 겁을 내게 되죠. 


아내는, 남편과 그 여자와의 삼자대면을 하거나, 

그 여자에게 전화해서 소리치거나 따져 묻는 정도만 할 뿐, 

어디에 강한 실행력을 보여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서 문제해법이 어긋난 것입니다. 






강수를 두라는 건, 힘을 과시하라는 것도 아니요, 상대에게 겁을 주라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로 상대방이 타격을 입어야 ‘강수’인 것이죠. 

그래야, 상대방이 나가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꼼수를 부리며 다시 시작할 틈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설사, 상대방이 정말 떨어져나갔다 하더라도 남편에게 아주 강한 서늘함을 안겨 주어야 하기에, 

상간녀에게 그 정도 경고로 마무리 짓는 것은 매우 약한 처방이요, 자충수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대목에서 ‘以夷制夷’를 생각해 봅니다. 


오랑캐로서 오랑캐를 친다. 내 손에 피를 안 묻히고 상대끼리 치고 받게 하는 수입니다. 

상간녀는 유부녀이고, 그 여자와 내 남편이 육체적인 관계를 가진 사이였다면, 

그리고 그 기간도 꽤 길었다면, 이제 ‘이이제이’의 수를 던질 때 입니다. 







상간녀에게 경고와 더불어, 

그 집의 남편에게 1차 알리는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 둘 다 이혼하고 내 남편과 그 상간녀가 둘이 같이 산다 칩시다. 

그 정도면 이미 남편은 아내로부터 상당히 멀어진 것이요, 

남은 나날 같이 살아봐야 후회로 점철될 것이기에, 그리되어도 크게 통탄할 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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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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