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의 죄책감 따윈 없이 그냥 추궁하듯 툭툭 던지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쩔쩔 맵니다.
아내가 거기에 합당한 답을 찾느라 애쓰는 동안 그 역시 '장고 끝에 악수'가 되는 것이지요.
"너 증거를 그렇게 잡아서 대체 어쩌려고 해?"
이 질문에 아내는 증거를 왜 잡아야 하며 잡아서 뭘 해야 한다고 살뜰하게 답을 해줍니다.
"너 그 여자에게 소송까지 하는 이유가 뭐야?"
여기에 아내는 소송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그 명분을 구구절절 설명을 해줍니다.
남편의 질문은 간결한데 아내는 구구절절 길게 답을 하면서 감정의 토로를 곁들이지요.
그런 아내의 나약한 태도에 남편은 쾌재를 부르게 되는 것이구요.
남편의 말에 의미두지 말고 그저 정리하라는 말만 무한반복하셔야 합니다.
* 본 게시물의 무단 복사 및 게재시 법률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대처법은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남바대 카페를 방문해주세요
[눈물반성] 이혼은 다 이겨놓고 결정해야 (0) | 2020.01.30 |
---|---|
[적반하장] 방치로 그들이 깊어질때 (0) | 2020.01.02 |
[적반하장] 방치하면 몰래 만난다 (0) | 2019.12.16 |
[이혼불사] 초장에 잡았어야 (0) | 2019.12.04 |
[적반하장] 갈수록 뻔뻔해 진다 (0) | 2019.11.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