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는 노래방이나 룸싸롱 등의 유흥업소와는 달리,
그 비용이 천차만별입니다.
노래방은 도우미 비용과 노래방 비용 및 맥주 가격이 업소별로 거의 정해져 있으며,
대개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지요.
룸싸롱도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를 뿐, 어느 정도 규모가 정해져 있습니다.
매춘을 목적으로 하는 룸싸롱의 2차 비용은 고급이냐 중급이냐에 따라 다를 뿐
그 범위도 20~50만원 선으로 되어 있지요.
반면, 나이트는 좀 다릅니다.
우선 룸을 잡았느냐 밖에서 먹느냐에 따라 금액 차이가 많이 나지요.
룸은 변두리 나이트의 경우는 두 명 기준 기본이 30~40만원선입니다.
양주와 맥주 몇 병, 안주 두 개 정도가 나오지요. 술을 추가하면 금액이 다소 올라갑니다.
강남의 비교적 이름있는 나이트의 경우는 두 명 기준 기본이 70~90만원선입니다.
여기도 나오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시설 면에서 차이가 있지요.
허나, 대개의 남자들은 물 때문에 강남의 고급 나이트를 선호합니다.
괜찮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 더 큰 비용을 기꺼이 지불한다는 것이지요.
홀에서 먹을 경우는,
변두리 나이트에서 적게 먹으면 3~5만원대도 가능하겠죠.
약간 칸막이 있는 홀 좌석의 경우는 10만원대로 가능하겠구요.
이 또한 먹는 양에 따라 달라서 금액이 천차만별입니다.
거기에 부킹을 하기 위해서는 웨이터 팁은 필수인 바,
현금으로 지급되는 그 금액은 아내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나이트로 추정되는 전표가 발견 되어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놀았는지 알길이 없다는 것이지요.
다만, 행여 그날 나이트에 이어 새벽에 모텔 전표가 발견되었다면,
그것은 거의 100% 그곳에서 만난 여자와 간 것이겠죠.
나이트 전표를 확인했다면 그 다음 전표가 또 있는지 필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대개의 경우는 현금으로 모텔비를 지급하겠지만, 간혹 취중에 카드를 쓰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토록 나이트는 그곳에서의 행적에 대해 아내를 헷갈리게 합니다.
그래서 뭐라 하기도 애매하지요.
그러나, 잡으셔야 합니다.
나이트를 가는 것은... "난 다른 여자 꼬셔서 섹스를 하거나 사귈거야~"라는 의미이기 때문이지요.
나이트 전표만 발견되어도 그냥 넘아갈 일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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