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또는 온라인게임상에서 여자와 바람이 나는 남편의 경우도 잦습니다.
이 경우, '중독'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지요.
즉, 채팅(또는 게임)에 중독된 상태에서 여자와 만남을 이어갑니다.
다시말하면, 이런 유형의 남편은 바람을 피우겠다고 작정하고 피운 케이스라는 것이며,
일전의 글에 언급했듯이 고의성이 다분한 케이스라 죄질이 무겁다는 것이지요.
다른 바람이 직장 또는 취미활동하다가 우연히 바람을 피우는 것이라면,
특히 채팅으로 바람을 피우는 경우는 작정하고 피우는 '고의적 바람범'이란 것입니다.
이 경우는...
대개 상간녀가 떨어져 나간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남편의 마음 속에는 늘 여자를 그리워하고 또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해 만나야 하기 때문에,
지금 상간녀와 떼놓아도 또 바람을 찾아 헤메인다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다른 바람의 경우보다 더 깜깜한 경우라 볼 수 있어서 이 경우 저는 상담 시 장기적인 관점까지 코치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개의 남자들이 결혼 후에도 다른 여자에 대한 호기심과 만남을 그리워하곤 합니다.
물론, 여자 분들 중에도 그러한 경우가 있겠지요.
그게 어찌보면 남녀를 막론하고 인간의 본성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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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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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대처법은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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