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은 바람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매춘의 상대를 찾는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세이클럽과 버디버디 등이 대표적인 채팅 사이트였죠.
세이클럽은 2000년대 초중반 아바타 등을 통해 큰 돈을 벌어 들여,
당시 30대의 창업주 나성균씨가 네이버 이해진 창업주보다 주식 시가총액이 더 많았던 걸로 유명하지요.
버디버디는 그 아류쯤 되지만, 빠른 기능과 메신저와의 연동으로
10대와 20대 초반에 인기를 끌면서 주로 즉석만남을 찾는 남녀들이 바글거렸습니다. - 버디는 매춘의 온상입니다.
채팅에서의 '즉석만남'은 돈을 주고 받으며 섹스를 하는 매춘을 의미하지요.
이중에는 10대 후반도 여럿 있습니다.
즉, 채팅은 매춘으로 많이 활용되고, 이중에 원조교제도 상당히 이루어졌다는 것이지요.
잦은 채팅은 순수한(?) 만남을 목적으로 하다가도 즉석만남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즉석만남의 경우 적게는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를 주면 젊은 여자와 바로 만남을 가질 수 있으며,
그 상대방이 주로 학생이거나 백수거나 회사원 등이니 업소 여자보다는 더 자극적이지요.
위험하게 바람으로 이어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여자를 바꿔가며 쾌락을 즐기려는 상당수의 유부남들이 채팅사이트를 여전히 기웃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불법이라 더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지요.
그런데...
때로는 즉석만남이 장기간의 만남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돈을 주고 잠깐 만났는데 그 여자가 너무도 마음에 든다면 굳이 새로운 여자를 찾을 필요 없겠죠.
그 여자에게 돈을 쥐어 주며 계속 만나며 관계를 가지기도 합니다. 일종의 '스폰'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 경우는 몸과 함께 마음도 서로 빠져들 수 있지요.
즉, 채팅은 매춘과 바람을 이어가며 여러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유부남이 채팅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그가 주장하는 '스트레스 해소'라는 무형이 아니라 '여자'라는 유형 뿐인 것을 아내는 아셔야 합니다.
채팅은 첫회에 언급했듯 여자를 만나려는 고의성이 매우 다분한 행동입니다.
채팅을 하는 남편은 여자를 만나기를 작심한 남편이란 것이지요.
우연히 여자와 알게 되어 바람을 피우는 대개의 유부남보다 죄질(?)이 상당히 나쁜 것입니다.
거기에 채팅은 중독성이 있어서 끊기가 매우 힘들지요.
이게 채팅의 본질인 것입니다.
90년대 PC통신 시절의 채팅은 순수한 목적으로 활용되었지요.
만나지 않아도 좋았고, 아련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영화 '접속' 처럼 채팅은 풋풋한 설레임이었지요.
그때는 대학생이나 젊은 회사원들이 그곳에서 인연이 되어 결혼으로 발전한 경우도 많습니다.
허나, 2000년 들어서면서 채팅 한 켠에서는 매춘이나 스폰서 찾는 등으로 많이 활용되었고,
그곳의 사람들은 예전과 달리 돈을 매개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하기에 채팅을 순수하게 한다는 말에 휘둘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채팅은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입니다.
매춘이나 원조교제로 한순간에 추락할 수 있다는 것...
유심히 살펴야 할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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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더 많은 대처법은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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