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여자에 빠진 남자는 그 상간녀와 자신을 동일시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자신 또한 이혼남이 되려는 것이며,
그럼으로써 두 사람이 완전한 하나가 되려고 합니다.
이에 이혼녀에 빠진 많은 유부남들이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 형국으로 그렇게 사그라지는 것입니다.
아내는 이러한 모든 과정을 생생한 드라마처럼 시청(?)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잡아보려 애써도 이미 이혼남이 되기로 작심한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엔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렇게 한 가정을 깨지고 이혼한 사람끼리 맺어지곤 합니다.
두 사람이 잘 살지 파국으로 끝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가봐야 알겠지요.
대체 왜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남자는 서서히 여자에 빠져들면서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너무도 죽이 잘 맞고 전생에 인연인듯 싶은겁니다.
그런데, 이승에서 서로 어긋나 다른 배우자와 결혼을 한 것이며,
그래서 그들은 부둥켜안고 신파극을 연출합니다.
다음 생애에서 만나자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굳이 그럴 필요 있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만 이혼하면 둘은 맺어질 수 있는 것이니까요.
남자는 왜 아무일 없던 가정을 버릴까요?
사실, 가정에 문제가 많았던 것은 아니겠지요.
남자가 변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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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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