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상간녀] 돈지랄의 경우

 

 

상간녀 유형별 대처법

[업소 상간녀]

돈 지랄의 경우

 

 

유흥업소 종업원은 돈 냄새를 기가막히게 맡습니다.

손님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딱 알아보지요.

돈이 많은가 뿐 아니라, 돈을 쓰겠는가까지 간파합니다.

 

텐프로 룸싸롱의 여자건,

2차를 전문으로 뛰는 여자건,

심지어 조선족 가리봉동의 노래방 도우미까지도,

남자의 돈 냄새를 맡습니다.

 

이들과 만남을 이어간다는 것은 돈을 쓴다는 것이지요.

돈 없이 이들과 이어가는 경우는,

탤런트급 외모에, 개그맨 뺨치는 언변에, 젊음까지 가져야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먼저 남편을 객관적으로 진단해봐야 할 것입니다.

유흥업소 여자가 과연 남편의 어디가 좋아서 바람을 이어가는지요.

열에 아홉은 돈으로 맺어진 사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유흥업소 여자들은,

마치 순정 때문에 그러는듯 위장을 하지요.

현금 보다는 선물로 위장하거나,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조금 빌려달라고 하거나,

마치 연인처럼 위장을 합니다.

이를 그녀에 푹 빠져버린 남편은 전혀 모르지요.

자기가 멋진 남자라서 매력있는 남자라서 그녀가 좋아하는 줄 알지요.

 

유흥업소에서는 대개 전화번호를 찍어줍니다.

"나중에 점심 사줘요 오빠~"라며 안기지요.

나중에 점심을 사주러 나갔을 때, 그녀는 남자의 견적을 봅니다.

점심의 씀씀이와 사회적인 위치, 돈의 규모를 간파하지요.

그 면접(?)에서 통과되면 이후 남자는 여자에 코를 꿰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을 남편은 모르거나 알면서도 마구 빠져든다는 것이요,

그 아내 모르게 돈이 줄줄히 샌다는 것입니다.

유흥업소 여자와의 바람은 결국 '돈지랄'이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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